티끌 모아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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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나이에 상관없이
아픔은 시도 때도 없이 찾아 온다.

괜찮다고 괜찮으리라고 괜찮을거라고 다짐해도

누군가 '정말, 괜찮니?' 라는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질 때가 있다...

그사람이 엄마일수도
사랑하는 사람일수도
칭구일 수도 있다...

눈물을 쏟게 만든다는 것은
위로를 받고 의지하고 싶을만큼 힘들다는 말이다.

곁에 힘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없다고
해서 서러워 할 필요는 없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태어난다.

단지 사용방법을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으로 나눠질 뿐이다.

사용방법을 아는 사람은
치유의 순간이 오면 스스로
작동을 시켜 자가치유를 한다.

그러나 사용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누구에게 의지한다.

괜히 약한척 하며 술에 의지하거나 곁에 있는 사람에게 기댄다.

한번 기대면 힘들때마다
타인에게 의존하게 된다.

지독히 힘들 때는
차라리 주문을 걸어 보자.

해리포터에서 처럼 지팡이를 들고 '오블리비아테(Obliviate)'라고 외쳐보자.

어쩌면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 한꺼번에 사라질지도 모르니까.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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